돗토리현 제일의 큰 폭포로 알려진 아마타키는 그 압도적인 규모와 수량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돗토리현 돗토리시에 있는 아마타키는, 그 압도적인 규모와 수량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명폭입니다. 오기노센에서 흘러나오는 후쿠로 강에 걸쳐 있는 낙차 40m의 폭포로,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자연이 풍부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타키는, 그 박력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주위의 자연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크고 작은 48개의 폭포가 존재하는 아마타키 계곡은, 그야말로 자연의 보고. 떡갈나무, 느티나무, 너도밤나무 등의 낙엽수가 무성하며,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빨강이나 노랑으로 물든 나무들이 폭포를 수놓아, 숨을 멎게 할 정도의 아름다움입니다. 또한, 봄의 신록도 아름다워, 녹음이 우거진 계곡을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마타키는 예로부터 영장으로서 수행, 신앙의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음력 8월 1일(팔삭)에는 '오타키마이리'가 행해졌지만, 현재는 매년 6월 첫째 주 토, 일요일에 '폭포 개방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아마타키의 개운을 기원하는 것으로, 지역의 전통 예능인 '이나바의 우산춤'이나 신사 행사 등이 행해져,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아마타키는, 2010년 10월에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 지오파크 네트워크'에 '산인 해안 지오파크'가 가맹 인증되었을 때, 오기노센 에리어에 속하는 귀중한 지형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마타키 주변에는, 산책로와 정자가 있어,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로의 접근도 편리합니다. 아마타키는, 자연의 웅대함을 느끼고, 마음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