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 제일의 낙차를 자랑하는 덴타키는, 정말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웅대한 스케일! 주변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가 있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덴타키는 효고현 야부시에 있는 낙차 98미터의 폭포로, 그 웅장한 모습으로 인해 「다지마 삼명폭」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효노산을 수원으로 하는 덴타키 강에 새겨진 계곡에 있으며, 하늘에서 물이 쏟아지는 듯한 웅장함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덴타키까지 가는 길은 계류를 따라가는 등산로로, 약 1.2km(편도 약 45분)의 하이킹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도중에는 부부 폭포, 츠즈미가타키, 이토다키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덴타키 근처에는 덴타키 공원 캠프장이 있어 캠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덴타키는 예로부터 신앙의 대상이었으며, 고보대사(구카이)가 수행했다는 전설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덴타키 주변에는 너도밤나무 숲과 삼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덴타키 계곡은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