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깊은 고찰이자 단풍 명소로 알려진 햐쿠사이 절은 오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햐쿠사이 절은 시가현 히가시오미시에 있는 천태종 사원입니다. 쇼토쿠 태자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오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토쿠 태자는 스이코 천황 14년(606년)에 고려의 승려 혜자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을 때, 산속에서 이상한 빛을 보았습니다. 빛에 이끌려 그곳으로 가보니, 영험한 나무인 삼나무가 우뚝 서 있었습니다. 태자는 그 삼나무를 그대로 조각하여 십일면관음상을 만들고, 그것을 안치하는 당을 건립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햐쿠사이 절의 시작입니다. 햐쿠사이 절은 예로부터 신앙을 모아 오미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햐쿠사이 절은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산 전체가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햐쿠사이 절의 단풍은 고목의 풍격과 선명한 색채의 대비가 아름다워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햐쿠사이 절은 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있는 사찰이며, 역사적인 가치도 높습니다. 또한,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여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꼭 햐쿠사이 절을 방문하여 쇼토쿠 태자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