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의 상징인 '가미나리몬'을 지나면 에도 시대의 풍취가 짙게 남아 있는 '나카미세 거리'가 펼쳐져, 전통적인 기념품과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센소지는 645년에 창건된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창건 유래는 스미다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두 형제가 그물에 관음상을 걸었던 것에서 비롯된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센소지의 상징인 가미나리몬을 지나면 에도 시대의 풍취가 짙게 남아 있는 나카미세 거리가 펼쳐진다. 나카미세 거리에는 전통적인 기념품과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게들이 즐비하여 활기가 넘친다. 또한, 센소지에는 본당과 오층탑 등 역사적인 건축물도 많이 존재한다. 본당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음상이 안치되어 있다. 오층탑은 에도 시대 초기에 재건된 것으로, 센소지의 상징 중 하나이다. 센소지에는 이 외에도 센소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료관이나, 오미쿠지를 뽑거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센소지 주변에는 아사쿠사 하나야시키나 스미다강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도 산재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센소지를 방문할 때는 역사를 느끼면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