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인 혼다 타다카츠가 축성한 역사 깊은 성!
오타키성은 지바현 이스미군 오타키마치에 있는, 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인 혼다 타다카츠가 축성한 역사 깊은 성입니다. 1590년(덴쇼 18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10만 석을 받은 혼다 타다카츠는 이 땅에 성을 쌓고 성 아래 마을을 정비했습니다. 그 후, 1703년(겐로쿠 16년)부터는 마쓰다이라 씨가 성주가 되어 9대에 걸쳐 통치했습니다. 메이지 유신 후, 오타키성은 폐성되었지만, 1975년(쇼와 50년)에 당시의 천수각을 충실하게 재현한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지바현립 중앙박물관의 오타키성 분관으로서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성 안에는 혼다 타다카츠에 관한 자료와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전시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 주변에는 성 아래 마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 아래 마을을 걷다 보면 옛 상점과 주택의 풍취가 남아 있는 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 아래 마을에는 예로부터의 전통을 지키면서 현대에 살아 숨 쉬는 가게와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오타키성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꼭 오타키성을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