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천 년이 넘는 에도히간자쿠라. 별명 '센자쿠라'라고도 불리며, 그 웅장한 모습은 압권입니다.
'다루미의 큰 벚나무'는 효고현 야부시 오오야초 다루미에 있는 수령 천 년이 넘는 에도히간자쿠라입니다.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별명 '센자쿠라'라고도 불립니다. 산 중턱에 위치하여 주변 산들을 배경으로 그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 개화 시기에는 옅은 분홍색 꽃이 만발하여 주변을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절정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벚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합니다. '다루미의 큰 벚나무'는 과거 영주들도 사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즈시 번과 이쿠노 다이칸쇼의 관할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심어진 것이라고도 전해집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다루미의 큰 벚나무'는 지역의 상징으로서 소중하게 지켜져 왔습니다. '다루미의 큰 벚나무'에 가려면 기타킨키토요오카 자동차도 야부 IC 또는 야카히카미 IC에서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거기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벚나무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다루미의 큰 벚나무'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