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한난시 야마나카다니 지구는 오사카와 와카야마의 경계에 가까우며,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기슈 가문이 참근교대에 이용하는 기슈 가도의 역참 마을로 번성했던 곳입니다. 쇼와 중기까지는 온천 숙소로 번성했지만, 그 후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줄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기슈 가도의 옛 거리가 남아 있는 야마나카다니 주변에 풍부한 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쇼와 40년대부터 야마나카 강 하천 부지에 벚꽃을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1,000그루의 벚꽃 가로수가 되어 일대에 유명해졌고, 많은 꽃구경객이 방문하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약 1,000그루의 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있습니다. 절정은 3월 하순~4월 중순경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매우 화려합니다. 매년 완파쿠 왕국에서 '야마나카다니 벚꽃 축제'가 개최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떠들썩합니다. JR 한와선 '야마나카다니'역에서 바로 갈 수 있으니 꼭 방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