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8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는 일본에서 가장 긴 벚꽃 가로수길! 봄에는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은 오사카시 미야코지마구와 기타구에 걸쳐 있는 오카와의 둑에 위치한 도시 공원입니다. 게마아라이제키에서 하류 덴마바시까지 약 4.2km에 걸쳐 녹음이 우거진 공원이 이어집니다. 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봄의 벚꽃입니다. 약 4,8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며, 오카와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길은 일본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벚꽃 터널을 걷다 보면 마치 다른 세계에 빠져든 듯한 기분이 듭니다. 벚꽃 시즌 외에도 녹음이 우거진 공원 안을 산책하거나 오카와에서 보트를 타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덴진마쓰리 포장마차가 늘어서 공원은 활기로 가득 찹니다. 또한 요도가와 불꽃놀이 대회의 감상 장소로도 인기가 있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게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오사카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어 작품의 팬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오사카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게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