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미 유적은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데라에 있는 야마데라의 더 깊숙한 곳, 미네노우라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한, 아는 사람만 아는 파워 스폿입니다. 옛날 야마데라를 개산한 지카쿠 대사 엔닌이 야마데라의 구상을 다듬은 장소라고도 전해지며, 역사적인 배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길 입구에서 도보 약 15분,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산길을 나아가면 갑자기 벌집 모양의 거대한 바위 절벽과 도리이가 나타납니다. 이 독특한 경관은 방문하는 사람을 신비로운 세계로 이끕니다.
다루미 유적은 옛날 야마부시가 수행하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벌집처럼 작은 구멍이 모여 있는 큰 바위 틈새에는 부동명왕이 모셔져 있으며, 수행 자국이나 오륜탑 굴 등의 유적도 남아 있습니다.
고요한 세계에 둘러싸여 시간의 흐름을 느끼면서, 옛날 야마부시가 수행에 매진하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또한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환경은 심신을 재충전하기에도 최적입니다. 야마데라와는 또 다른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