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기에 축조된 거대한 토루와 해자가 남아, 당시의 장대함을 지금에 전하는 스이키터.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이키터는 7세기에 축조된 고대 성터입니다. 백촌강 전투 이후 당나라와 신라 군대로부터 다자이후를 지키기 위해 당시 최신 군사 기술이 활용된 방어 거점으로 축조되었습니다. 총 길이 약 1.2km에 달하는 거대한 토루와 해자는 당시의 기술력과 사람들의 노력을 느끼게 하는 웅장한 것으로, 그 규모는 현재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스이키터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대의 낭만을 느끼게 해주는 명소입니다. 스이키터 바로 근처에는 니시테쓰 텐진오무타선 '스이키역'이 있어 접근성도 편리합니다. 또한 스이키터는 국가 특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 팬에게는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스이키터를 방문하면 고대 역사를 되새기며 웅대한 자연과 역사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꼭 스이키터를 방문하여 고대의 장대한 역사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