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포인트!
다카미네 성은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에 있는 성터로, 야마구치 시내를 내려다보는 해발 120m의 다카미네산에 지어진 평산성입니다. 1551년, 모리 모토나리가 축성했다고 전해집니다. 다카미네 성은 모리씨가 서국을 평정하는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다카미네 성은 폐성되었고, 현재는 성터가 공원으로 정비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카미네 성에서는 야마구치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천수각터나 석벽 등의 유적이 남아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계절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카미네 성에는 모리 모토나리의 동상과 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자료관도 있습니다. 다카미네 성은 야마구치시의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