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성터는, 옛날 서국 제일의 번으로 번성했던 모리 씨의 거성터입니다. 광대한 부지에는, 당시의 석벽이나 해자 등이 남아 있어, 역사 로망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기 성터는, 1604년에 모리 데루모토가 축성한, 옛날 서국 제일의 번으로 번성했던 하기 번의 거성터입니다. 1874년에 폐성되었고, 현재는 해자, 석벽, 벚나무 등이 남아 있습니다. 성터는 시즈키산 정상의 쓰메마루, 산기슭의 혼마루, 니노마루, 산노마루 등, 성곽의 주요 구조물이 잘 남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혼마루 터에는 당시의 석벽이나 해자 등이 남아 있어, 당시 성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성터 주변에는 하기 도자기 가마터나 상점이 즐비하여 성시의 활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벚꽃 계절에는 성터가 벚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성터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훌륭하여 하기 시가지나 일본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기 성터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