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 학교 건축 양식을 그대로 전하는 국가 중요 문화재. 당시 교실과 자료를 통해 일본 교육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 21년(1888년) 당시 도메 군수였던 도야마 아키라에 의해 설립된 구 도메 고등심상소학교는 메이지 시대 학교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목조 2층 건물로, 지붕은 기리쓰마 구조에 기와로 덮여 있습니다. 정면 교사 중앙에는 발코니식 현관이 돌출되어 있으며, 그 발코니 기둥 머리 부분은 그리스 건축의 이오니아 양식을 간략화한 것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실 전면에는 난간이 있는 복도가 있어 메이지 시대 학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당시 교실에는 칠판, 책상, 의자 등이 당시 모습 그대로 배치되어 있어 당시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공부했는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된 교과서와 교재는 당시 교육 내용과 학습 방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전쟁 전 학교 교육에 관한 자료도 전시되어 있어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걸친 일본 교육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당시 사진과 영상 자료도 전시되어 있어 당시 학교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료관은 메이지 시대 학교 건축 양식과 당시 학교 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당시 귀중한 자료와 건물을 직접 보면서 메이지 시대 학교 교육을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