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철교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야하타바시. 역사를 느끼며 걸어보시지 않겠습니까?
야하타바시는 메이지 11년(1878년)에 도쿄부의 의뢰로 공부성 아카바네 제작소에서 제작된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철교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당초에는 주오구에 가설되어 있던 다리이지만, 간토 대지진 후에 도미오카 하치만구 동쪽 옆으로 이전되어 야하타바시로 개명되었습니다. 다리의 길이는 15.2m, 폭은 2m로 아담하지만, 메이지 초기 다리의 풍격을 짙게 남기고 있어 교량사상으로도 귀중한 다리입니다. 다리 근처에는 도미오카 하치만구가 있어 역사 산책에도 추천합니다. 도미오카 하치만구는 에도 시대에 후카가와 하치만구라고 불리며, 후카가와 지구의 총진수로서 신앙을 모았습니다. 경내에는 다양한 역사 건축물이 있어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야하타바시와 도미오카 하치만구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