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에 피는 해바라기 밭. 계단식 논에 활짝 핀 선명한 산취색 해바라기는 가을 푸른 하늘과 다카토리산 단풍에 비쳐 아름다우며, 사진 촬영에 최적입니다.
야마다 해바라기원은 사가현 미야키군 미야키초에 있는 만추에 해바라기가 만발하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11월이 되면 산간 지역의 계단식 논에 심어진 해바라기가 피기 시작하여 약 1개월 동안 절정을 맞이합니다. 이 해바라기는 지역의 산간지 조합에서 계단식 논을 활용할 목적으로 심고 있습니다. 선명한 산취색 해바라기는 여름 해바라기와는 또 다른 운치가 있으며, 가을의 맑은 푸른 하늘과 주변 산들의 단풍에 비쳐 특별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만개하는 주말에는 카메라 애호가와 관광객으로 붐비며 해바라기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또한 늦게 피는 해바라기는 11월 중순경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눈이 내린 날에 눈 솜모자를 쓴 해바라기의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야마다 해바라기원은 가을의 방문을 느끼고 마음이 치유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