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0장의 다랑이논이 자아내는 웅장한 경치와 9월 중순부터 만발하는 새빨간 피안화의 대비는 압권입니다.
에리야마의 다랑이논은 사가현 오기시에 있는 약 600장의 다랑이논이 펼쳐진, 일본의 다랑이논 100선에도 선정된 경승지입니다. 덴잔 산계의 중턱에 위치하며 해발 250m에 펼쳐진 다랑이논은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의 다랑이논 100선(헤이세이 11년 농림수산성 인정), 전국 농촌 경관 100선(헤이세이 3년 농림수산성 인정), 22세기에 남길 사가현 유산(헤이세이 20년도 사가현 인정), 잇는 다랑이논 유산~고향의 자랑을 미래로~(레이와 4년 농림수산성 인정)에 선정되어, 그 경관의 아름다움, 역사적 가치, 문화적 중요성이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랑이논 둑길에는 9월 중순부터 9월 하순에 걸쳐 피안화가 만발하며, 그 선명한 붉은색은 벼 이삭의 황금색과 대비를 이루어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푸른 하늘과 피안화의 붉은색이 선명하게 비쳐 아름다운 다랑이논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카메라 애호가도 인정할 아름다운 경치를 꼭 사진에 담아보세요. 에리야마의 다랑이논은 단순한 경관지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키워온 소중한 장소입니다. 다랑이논 풍경을 바라보며 옛사람들의 고생과 창의적인 궁리를 떠올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에는 유해 조수 대책을 위해 철망 울타리를 설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웅장한 경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에리야마의 다랑이논은 일본의 원풍경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꼭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