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이와토 신사 동본궁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아마노이와토에서 나온 후 처음으로 살았던 곳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마음 편안한 참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노이와토 신사 동본궁은 아마노이와토를 신체로 모시는 미타마시즈메 제사의 본사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아마노이와토에서 나온 후 처음으로 살았던 곳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서본궁에 비해 참배객이 적기 때문에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여유롭게 참배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간 곳에 사전이 있으며, 그 뒤에 신목인 삼나무 뿌리에서 용수가 솟아나는 고신스이(御神水), 더 나아가면 '일곱 그루 삼나무'가 있습니다. 그 앞은 아마노이와토가 가까이 있어 신성한 영역으로 여겨져 출입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마노이와토 신사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아마노이와토 전설이 탄생한 곳으로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 왔습니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아마노이와토에 숨었을 때, 팔백만 신들이 모여 상담했던 곳이 아마노야스가와라(天安河原)이며, 그 아마노야스가와라 또한 아마노이와토 신사의 경내에 포함됩니다. 동본궁은 그 아마노이와토 바로 가까이에 위치하며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본궁에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아마노이와토에서 나왔을 때 처음으로 살았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고신덴(御神殿)'이나 아마노이와토로 가는 길이 금족지이기 때문에 아마노이와토 대신 모시는 '아마노이와토의 돌' 등이 있습니다. 아마노이와토 신사 동본궁은 자연이 풍부한 다카치호 지역에 있으며, 신성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힘을 느끼면서 심신을 재충전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