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약 7,000그루의 칸히자쿠라가 만발하는 절경!
야에다케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 있는 해발 453.4미터의 산으로, 오키나와 본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까지 약 4km의 오르막길이 이어지며, 그 길에는 약 7,000그루 이상의 칸히자쿠라가 심어져 있어 1월에는 일본에서 가장 빠른 벚꽃 축제인 '모토부 야에다케 벚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야에다케 벚꽃은 오키나와현에 자생하는 칸히자쿠라로, 짙은 분홍색 꽃을 피웁니다. 벚꽃 개화 시기는 매년 1월 중순부터 2월 상순경으로, 만개 시에는 산 전체가 분홍색으로 물들어 그야말로 압권의 절경입니다. 야에다케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벚꽃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또한, 야에다케에는 벚꽃 숲 공원이 있어 놀이기구와 휴게 시설, 화장실, 다목적 광장 등이 정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야에다케는 벚꽃 시즌 외에도 하이킹이나 자연 관찰 등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른 원시림을 거닐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에다케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꼭 야에다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벚꽃길과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