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만 송이의 수국이 만발하는 오키나와 특유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요헤나 수국 정원은 오키나와현 모토부초에 있는 약 30만 송이의 수국이 만발하는 식물원이다. 부부가 시작한 2그루의 수국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정원의 주인인 '수국 할머니'는 남편의 형에게 받은 2그루의 수국을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수국 재배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 마음이 현실이 되어 광대한 부지 가득히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발하는, 그야말로 '수국의 낙원'이 되었다. 부지 내에는 다양한 품종의 수국이 심어져 있어 핑크, 보라, 파랑 등 다양한 색깔의 수국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국 외에도 계절 꽃도 즐길 수 있어 일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원내에는 카페도 있어 수제 스위츠나 음료를 맛볼 수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요헤나 수국 정원은 오키나와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이나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명소이다. 꼭 방문하여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