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오츠카미술관은 오카야마현 이바라시에 위치한 일본 미술원과 인연이 있는 거장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한 미술관입니다. 관내에는 가나시마 케이카의 대표작인 '벚꽃'과 '후지산'을 비롯하여 요코야마 다이칸의 '영봉후지' 등 명작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일본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에 인접한 일본 정원 '화령원'은 우에다 소코류 15대 당주인 우에다 소겐이 설계한 것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령오츠카미술관은 타카야 주식회사의 창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타카야 주식회사는 전자 부품 및 반도체 제조 장치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이바라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창업자인 오츠카 초로쿠는 예술을 사랑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미술관 설립에 힘썼습니다.
미술관 건물은 구라모리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설계했습니다. 구라모리 건축 설계 사무소는 오카야마현에서 활약하는 건축 설계 사무소로, 미술관 외에도 많은 공공 시설 및 상업 시설을 설계했습니다.
미술관 건물은 일본과 서양의 절충식 건축 양식으로,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되어 있습니다. 관내에는 전시실 외에도 카페와 숍이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미술관 오리지널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숍에서는 미술관 오리지널 상품과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화령오츠카미술관은 일본 미술원과 인연이 있는 거장들의 작품과 아름다운 일본 정원 '화령원'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미술관입니다. 오카야마현을 방문하실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