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에 개관한 오하라 미술관은 사업가 오하라 마고사부로 씨가 설립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미술관입니다. 프랑스 조각과 일본의 근현대 회화를 중심으로 서양 미술과 동양 미술 컬렉션이 충실합니다. 엘 그레코의 '수태고지'와 모네의 '수련' 등 명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자체도 건축가 무라노 도고 씨의 설계로 아름다운 건물이 매력적입니다. 오하라 미술관은 구라시키 미관 지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흰 벽의 거리를 산책하면서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주변에는 전통적인 상가와 카페, 레스토랑 등도 많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오하라 미술관은 예술과 문화를 접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