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숫가의 작은 미술관입니다. 조각가 스나자와 빗키의 작품과 '도야무라 국제 조각 비엔날레'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야코 예술관은 홋카이도 아부타군 도야코초에 위치한 도야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숫가의 작은 미술관입니다. 조각가 스나자와 빗키의 작품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석 사진작가였던 나미카와 반리의 사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스나자와 빗키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조각가로, 그의 작품은 자연과의 조화와 생명의 강인함을 표현합니다. 도야코 예술관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바람과 나무의 시'와 '대지의 울림' 등 그의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나미카와 반리는 일본 사진계를 이끌어온 사진작가로, 그의 작품은 도야 호수의 웅장한 자연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포착합니다. 도야코 예술관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도야 호수의 사계'와 '우스산 분화' 등 그의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야코 예술관은 일본 근·현대 문학 초판 및 한정판 컬렉션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미시마 유키오 등 저명한 작가의 귀중한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야코 예술관은 예술을 통해 도야 호수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웅대한 도야 호수를 배경으로 현대 미술, 사진, 문학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술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