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로망과 해양 판타지」를 테마로 한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수족관!
노보리베츠 마린파크 닉스는 1990년에 개업한 수족관입니다. 홋카이도 최대의 수족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73억 엔을 투입하여 건설되었습니다. 개업 당시에는 연간 60만 명 이상의 입장객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버블 붕괴로 인한 경기 침체와 개업 인기의 하락 등이 겹치면서 경영은 어려워졌습니다. 그 때문에 1997년에는 제3섹터의 운영에 참여했던 민간 기업이 사실상 철수하고, 노보리베츠시가 사실상 떠맡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경영 위기에 빠졌기 때문에 2001년 가모리 관광이 경영을 인수했습니다. 가모리 관광은 직원의 감축과 식사의 질 향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실시하여 2006년부터 단년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그 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닉스 성은 북유럽 덴마크의 이에스코우 성을 모델로 한 웅장한 건물입니다. 성내에는 거대한 수조가 있어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돌고래, 바다사자, 펭귄 쇼와 터치 풀에서 가오리나 투구게를 만져볼 수 있는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원내에는 북유럽풍 건물이 줄지어 있으며, 기념품점과 레스토랑, 카페 등도 있습니다. 또한 펭귄이 산책하는 퍼레이드는 어린이들에게 대인기입니다. 노보리베츠 마린파크 닉스는 수족관으로서의 매력은 물론, 북유럽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시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