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인 남대문, 삼층탑, 동문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매력적입니다.
지모쿠지는 아이치현 아마시에 있는 진언종 지산파 사원으로, 통칭 '지모쿠지 관음'이라고 불립니다. 본존은 성관음으로, 도카이 36부동존 영장 제5번 찰소, 오와리 33관음 제16번 찰소, 오와리 4관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스이코 천황 5년(59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전승에 따르면, 이세국의 해인 호족인 지모쿠 류마로가 어업을 하던 중, 당시 바다였던 이 지역 부근에서 관음상이 그물에 걸려, 그 관음상을 가까운 모래사장에 당을 세워 안치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 관음상은 민다쓰 천황 14년(585년)에 모노베노 모리야, 나카토미노 가쓰우미의 손에 의해 바다에 던져진 3개의 불상 중 1개(성관음)라고 합니다. 나머지 2개 중 아미타여래는 젠코지에, 세지보살은 안라쿠지(다자이후텐만구)에 있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남대문, 삼층탑, 동문 등이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대문은 1196년(겐큐 7년)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명에 따라 카지와라 카게토키가 봉행이 되어 건립되었습니다. 삼층탑은 1627년(간에이 4년)에 재건되었으며, 높이는 25m입니다. 동문은 1634년(간에이 11년)에 재건되었습니다. 또한, 사계절의 꽃이 만발하여 자연이 풍부한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일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모쿠지는 역사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