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리 도쿠가와 가문 초대 쇼군의 묘소와 무로마치 시대 후기의 건축물인 본당 '무위전'을 가진,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찰.
조코지(定光寺)는 아이치현 세토시에 있는 임제종 묘신지파 사찰로,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 초대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묘소인 겐케이코 묘가 인접해 있습니다. 이 묘소는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묘소이며,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코지(定光寺)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겐무 3년(1336년)에 가쿠겐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그 후, 게이안 2년(1649년)에 갓토 젠요에 의해 묘신지파 사찰로 재건되었습니다. 겐케이코 묘는 게이안 4년(1651년)에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묘소로 건립되었습니다. 묘소에는 용의 문, 축지담, 소향전, 보장, 당문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요시나오의 묘는 게이안 4년(1651년)에 건립되었고, 주변 건물은 다음해 조오 원년(1652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참배길 중간에 있는 사자문은 겐로쿠 12년(1699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조코지(定光寺)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듭니다. 또한, 경내에는 산책로와 전망대도 있어 자연을 만끽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조코지(定光寺)를 방문할 때는 꼭 겐케이코 묘에도 들러보세요.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생애와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