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케지는 이바라키현 히타치오타시에 있는 진언종 도요야마파 사찰로, 산호는 묘후쿠산, 원호는 메이온인입니다. 본존은 십일면관세음보살로, 반도 33관음 영장의 22번째 순례지입니다. 가마쿠라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히타치 국을 지배한 사타케 씨 대대로의 기도처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 건립된 본당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본당은 띠지붕으로, 지붕 둘레에 코케라葺(기와지붕의 일종)의 裳階(모코시)를 두르고, 정면에는 카라하후(당파풍)가 있는 모모야마 건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는 산문(인왕문)이나 사찰 사무소 등도 존재하며, 정적 속에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타케지는 히타치오타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