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리국의 총사로서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온 '오와리 오쿠니타마 신사'. 매년 1월에 열리는 '고노미야 하다카마츠리'는 맨몸으로 신남에게 닿으면 액막이가 된다고 전해지며, 용맹스러운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와리 오쿠니타마 신사는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에 있는 신사로, 오와리국의 총사로서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온 신사입니다. 사전에 따르면, 오와리 국부의 창시와 함께 창건되었다고 하며, 경내 별궁인 오미타마 신사(오오토시카미노미코), 무나카타 신사(다고리히메노미코토)와 함께 고노미야 삼사로 불립니다. 신전은 독특한 건축 양식인 '오와리식・오와리조'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누문이나 배전 등이 볼거리입니다. 또한, 본전에 접한 위치에는 자연석 5개를 원형으로 늘어놓은 '이와사카이'가 있어 신전 건립 이전의 원시적인 제사 양식을 나타내는 것으로 신성시되고 있습니다. 매년 음력 1월 13일에는 '고노미야 하다카마츠리'라고 불리는 나오이 신사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제비뽑기로 선출된 '신남'이 맨몸으로 가마에 닿으면 액운이 떨어진다는 전설이 있으며, 용맹스러운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와리 오쿠니타마 신사는 고요한 신전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신사입니다. 역사를 느끼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