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길을 열고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길잡이 신'으로 숭배받고 있습니다.
쓰바키 대신사는 미에현 스즈카시에 있는 신사로, 2,000년 이상 전인 스이닌 천황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예로부터 길을 열고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길잡이 신'으로 숭배받아 온 사루타히코 대신을 모시는 신사의 총본사로서 전국에서 많은 참배객이 방문합니다. 경내는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적 속에 신성한 기운이 감돌아 심신 모두 상쾌해지는 장소입니다. 볼거리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을 비롯해 사루타히코 대신을 모시는 사당, 아마노우즈메노미코토를 모시는 쓰바키기시 신사, 고노하나사쿠야히메를 모시는 오기시 대신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는 파워 스팟으로 인기 있는 '다카야마뉴도다케'가 있습니다. 다카야마뉴도다케는 해발 약 570m의 산으로, 정상에는 오쿠노미야가 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압권입니다. 쓰바키 대신사에서는 일년 내내 다양한 제례가 거행되며, 특히 4월 춘계 대제에서는 교토 금강류 신사 능 '우즈메'가 봉납됩니다. 또한, 2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거행되는 '사자 신 어기도 신사'는 3년에 한 번 거행되는 대규모 신사 제례로, 사자춤이 봉납됩니다. 쓰바키 대신사는 역사와 자연에 둘러싸인 성지이며,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심신 모두 상쾌해지고 싶거나 소원을 이루고 싶은 분은 꼭 쓰바키 대신사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