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할아버지 마쓰다이라 기요야스가 창건한 유서 깊은 신사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누문과 배전, 본전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로쿠쇼 신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할아버지 마쓰다이라 기요야스가 창건한 신사로, 마쓰다이라씨(도쿠가와씨) 발상지인 마쓰다이라 향의 로쿠쇼 신사에서 제신을 권청받았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우부스나 신으로 에도 막부의 두터운 보호를 받았으며, 현재도 순산을 기원하는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합니다. 경내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누문과 배전, 본전 등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누문 앞 석단은 5만 석 이상의 다이묘만이 오를 수 있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로쿠쇼 신사는 시오가마 로쿠쇼묘진(시오가마 신사의 로쿠쇼궁 신)으로부터 권청을 받았으며, 여섯 기둥의 신을 모셨다고 합니다. 오카자키 로쿠쇼 신사는 그중 사루타히코노미코토, 시오쓰치노오지노미코토, 고토카쓰쿠니카쓰나가사노미코토 세 신의 분사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현재는 다른 12기둥의 신도 모시고 있습니다. 매년 10월에는 '로쿠쇼 신사 예대제'가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로쿠쇼 신사는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순산 기원 등 현대에도 사람들의 신앙을 모으는 파워 스폿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역사 애호가뿐만 아니라 파워 스폿 순례나 순산 기원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