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이 매력적인 신사입니다.
바바쓰쓰코와케 신사는 후쿠시마현 히가시시라카와군 다나구라마치에 있는 신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제신(祭神)은 아지스키타카히코네노미코토(味耜高彦根命)와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日本武尊)이며, 사전에 따르면, 제12대 게이코 천황 시대에 황자인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오우 지방의 동이(東夷)를 토벌할 때,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를 수호한 3신이 다케호코 산(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 오모테고 미쓰모리)에 숨었으므로,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는 동쪽으로 화살을 쏘아 화살이 떨어진 땅(야쓰키:箭津幾)에 신사를 창건했다고 합니다.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은 모모야마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우아한 조형미가 매력입니다. 사전은 에도 시대에 영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당시 호농(豪農)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그 외에 도라우 신사, 고초코소 신사, 이나리 신사 등의 셋사(摂社)와 맛사(末社)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나구라 성터 등의 역사 명소도 있어 역사 산책에 적합합니다. 바바쓰쓰코와케 신사를 방문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