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국보 본전은 화려한 조각이 새겨져 있어,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을 정도!
오사사하라 신사는 시가현 야스시에 있는 신사로, 스사노오노미코토(須佐之男命), 쿠시이나다히메(櫛稲田姫命) 외 5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본전은 화려한 조각이 새겨져 있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외진 정면 세 칸과 측면 한 칸은 꽃살창호로 되어 있으며, 난간은 홑난간으로 장식성이 풍부한 조각은 화려한 히가시야마 문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본전 오른쪽에는 요루베(寄倍) 연못이라 불리는 밑 빠진 늪이 있는데, 옛날 물 부족으로 미코시 두 개를 가라앉혀 기도한 후 가뭄이 계속되어도 마른 적이 없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이 지역은 양질의 찹쌀이 생산되어 떡 거울 발상 유래로, 떡 거울 원조를 모신 '거울의 궁'이 경내에 세워져 있습니다. 고요함에 둘러싸인 경내는 심신을 재충전하기에 최적입니다. 주변에는 자연이 풍부한 풍경이 펼쳐져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