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고 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절경과 초가지붕의 아름다운 본전이 매력적인 신사.
고라타이샤는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 있는 치쿠고 지방의 총진수(총수호신)로 알려진 신사입니다. 예전에는 '고라산'이라고 불리며 신령이 깃드는 산으로 숭배받아 왔습니다. 현재의 신전은 1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초가지붕과 화려한 목조 천장이 특징입니다. 본전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장엄한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또한, 고라타이샤는 치쿠고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전망대에서는 웅장한 치쿠고 평야의 경치를 360도 조망할 수 있어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경내에 형형색색의 철쭉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철쭉 개화 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입니다. 고라타이샤는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다양한 신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각 신의 효험을 얻고자 많은 참배객이 방문합니다. 또한, 고라타이샤는 예로부터 '액막이', '학업 성취', '교통 안전'의 효험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액막이 기원이나 학업 성취 기원, 교통 안전 기원 등 다양한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고라타이샤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파워 스폿이 융합된, 그야말로 성역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