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년의 역사를 가진 와카사국 이치노미야 신사. 웅장한 자연에 둘러싸인 고요한 공간에서 옛 숨결을 느끼며 신의 은덕에 감사하고 심신을 정화해 보세요.
와카사히코 신사는 후쿠이현 오바마시에 있는 와카사국 이치노미야로 알려진 신사입니다.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오뉴명신'이라고 불렸습니다. 창건은 와도 7년(714년) 9월 10일로 전해지고 있으며, 당초에는 현재의 오바마시 류젠의 시라이시노사토에 진좌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다음 해 레이키 원년(715년) 9월 10일에 현재의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와카사히코 신사는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를 모시는 상사와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시는 하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칭하여 '와카사히코 신사' 또는 '상하궁'이라고 불립니다. 와카사히코 신사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온 신사로, 그 역사는 1300년 이상이나 됩니다. 경내는 웅장한 자연으로 둘러싸여 고요함에 싸여 있습니다. 신성한 공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심신을 정화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와카사히코 신사는 오곡풍요, 가내안전, 해상안전 등의 신의 은덕이 있다고 전해지며, 예로부터 지역 사람들에게 소중히 여겨져 왔습니다. 와카사히코 신사에서는 일년 내내 다양한 제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것은 '오미즈오쿠리'입니다. 이것은 나라시 도다이지 니가쓰도 슈에에서 와카사히코 신사의 신을 초대했을 때, 오뉴명신이 어업으로 바빠서 늦어버린 것을 사과하고, 니가쓰도의 본존인 십일면관음에게 공양하는 아카물을 보내게 되었다는 전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매년 2월에는 우노세라고 불리는 연못에서 니가쓰도로 물을 보내는 '오미즈오쿠리 신사'가 행해집니다. 와카사히코 신사는 역사와 자연에 둘러싸인 고요한 공간입니다. 옛 숨결을 느끼면서 신의 은덕에 감사하고 심신을 정화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