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숨은 명소!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에 있는 미군 기지 캠프 코트니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은 미국에서 온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숨은 명소로 최근 오키나와 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미군 관계자들이 임무를 마치고 미국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미군 기지로 이동할 때 필요 없어진 중고 물품을 처분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따라서 대형 가구나 가전제품, 아동복이나 양복,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특히, 유아동복이나 장난감이 인기지만, 미국에서만 살 수 있는 것, 특히 빈티지 제품, 미국 잡화, 청바지 등 의외의 득템을 할 수도 있습니다. 벼룩시장 개최일에는 기지 게이트가 열려 일반 시민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단, 운전면허증 등의 공적 신분증 제시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지 내이므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개최일은 날씨나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