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나이카이의 아름다운 경치와 오니가시마 전설을 즐길 수 있는 섬.
메기섬은 세토나이카이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다카마쓰항에서 페리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니가시마 전설로 알려져 있으며, 섬 안에는 모모타로 전설의 도깨비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오니가시마 대동굴이 있습니다. 동굴은 총 길이 400m로 탐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세토나이카이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 안에는 오테라고 불리는 돌담, 모아이 석상, 벚꽃길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섬 전체가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잔잔한 세토나이카이의 풍경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메기섬은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무대가 되기도 하여 현대 미술 작품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안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도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꼭 메기섬을 방문하여 세토나이카이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