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가 건립하고, '혼노지의 변'의 무대가 된 역사적인 사찰. 노부나가의 유품과 초상화, 성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혼노지(本能寺)는 오다 노부나가가 1579년(덴쇼 7년)에 건립한 사찰입니다. 노부나가는 이 사찰을 니치렌종(日蓮宗) 사찰로 건립했으며, 자신도 니치렌종에 귀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582년(덴쇼 10년) 혼노지에서 아케치 미쓰히데에 의해 노부나가가 살해당하는 '혼노지의 변'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 역사에서도 매우 유명한 사건이며, 혼노지는 '혼노지의 변'의 무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부나가가 자결한 장소에는 '노부나가 공묘'가 세워져 있으며, 노부나가의 유품과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부나가 공묘는 노부나가의 생애를 아는 데 매우 귀중한 장소입니다. 또한, 경내에 '혼노지 성터'가 있어 노부나가가 축성한 성의 유구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혼노지성은 노부나가가 교토를 장악하기 위해 축성한 성으로, 당시 노부나가의 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혼노지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노부나가의 생애나 '혼노지의 변'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은 분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분, 교토의 관광 명소를 찾고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꼭 혼노지를 방문하여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