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바시 부동존은 에도 시대 초기, 게이초 14년(1609년)에 개산한 역사 깊은 사찰입니다. 개조는 니치렌종 승려인 니치렌 상인입니다. 니치렌 상인은 이타바시 지역을 방문했을 때, 이곳에 부동명왕을 모시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타바시 부동존은 그 후 지역의 신앙을 모으는 파워 스폿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타바시 부동존은 액막이, 개운, 무병장수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러 방문합니다. 본존인 부동명왕은 그 위용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경내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종루, 인왕문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정원에는 사계절의 꽃이 만발하여 방문객을 치유합니다. 종루는 고목의 풍격을 자아내는 중후한 건축물입니다. 인왕문은 사찰 입구에 세워져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이타바시 부동존은 역사와 신앙,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사찰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