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제일의 거찰로 알려진 자온지는 예로부터 많은 순례자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자온지(慈恩寺)는 야마가타현 사가에시에 있는 사찰로, 천태종 사찰입니다. 신키(神亀) 원년(724년)에 교키(行基)가 이 지역이 경승지임을 쇼무 천황(聖武天皇)에게 상주했습니다. 덴표(天平) 18년(746년)에 쇼무 천황의 칙원에 의해 인도 바라문 승려가 개산했다고 전해집니다. 헤이안 시대에는 도바 천황으로부터 고간지(御願寺)로 지정되었고, 가마쿠라 시대에는 인근 영주 오에노 히로모토(大江広元)와도 관계가 깊었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에는 칙원사(勅願寺)라는 이유로 막부로부터 광대한 사령을 받았으며, 국가 진호의 기도 사찰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도 자온종(慈恩宗)의 본산으로 많은 신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온지는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도 풍부한 곳입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온지 테라스에서는 자온지의 문화적 매력을 발신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와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자온지는 역사, 문화, 자연 등 많은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