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부터의 부흥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역사와 당일치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오나가와 온천 유폿포'가 매력입니다.
오나가와역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2015년 부흥의 상징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반 시게루 씨가 설계한 새로운 역사는 마을의 새인 괭이갈매기가 날갯짓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새하얀 큰 지붕이 특징입니다. 3층 전망 플로어에서는 오나가와 마을과 태평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역사 내에는 당일치기 온천 시설인 '오나가와 온천 유폿포'가 병설되어 있어, 온천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온천은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칼슘·나트륨 염화물천의 저장성 알칼리성 온천으로, 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나가와역 주변에는 시파르피아 오나가와 등의 상업 시설과 지진 유적을 견학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오나가와역은 지진으로부터의 부흥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