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고로 폭포는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아즈미에 있는 노리쿠라다케 산기슭, 노리쿠라 고원 상부에 위치한 낙차 21.5m, 폭 8m의 박력 넘치는 폭포입니다.
그 이름의 유래는 옛날, 큰 이와나에 끌려 폭포 웅덩이에 빠진 낚시꾼 '젠고로'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동쪽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아침 햇살에 빛나고 무지개가 자주 나타나 특히 이른 아침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도에서 폭포 전망대까지 통로가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 전망대에서는 하류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면서 주변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신록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선명하게 산들을 물들이고, 겨울에는 빙폭이 장관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젠고로 폭포는 그야말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노리쿠라다케, 노리쿠라 고원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도 많이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