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쿠라다케 산기슭, 노리쿠라 고원에 있는 '반쇼오타키'. 낙차 40m, 폭 15m의 박력 넘치는 폭포로, 물보라가 튈 정도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쇼오타키 폭포는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아즈미에 있는 노리쿠라다케 산기슭, 노리쿠라 고원에 있는 해발 1,248m, 오오노 강에 걸쳐 있는 폭 15m, 낙차 40m의 큰 폭포입니다. 이 폭포는 산본타키 폭포, 젠고로 폭포와 함께 '노리쿠라 3대 폭포'로 불리며, 그 웅장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반쇼오타키 폭포의 가장 큰 특징은 그 거친 모습입니다. 검은 바위 표면에 부딪히며 물보라를 일으키며 쏟아져 내리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압도할 정도의 박력이 있습니다. 폭포 근처에는 전망대가 있어 폭포의 전체 모습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폭포 물보라가 튀어 미끄러우니 발밑에 충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폭포 상류를 따라 걷는 '센겐부치 산책로'는 시원한 산책로로, 반쇼오타키 폭포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책로는 천천히 걸어도 20분 정도면 다 걸을 수 있으며, 중간에는 '반쇼코타키'라는 작은 폭포도 있습니다. 반쇼오타키 폭포 주변에는 봄에는 히메이치게, 여름에는 이와카가미, 야마츠츠지, 가을에는 하우치와카에데, 코미네카에데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쇼오타키 폭포는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노리쿠라 고원을 방문했을 때는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