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노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신사. 교통안전과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호타카 신사는 나가노현 아즈미노시 호타카에 있는 신사로, 시나노국 3대 신사로서 예로부터 신앙을 모아왔습니다. 본궁은 아즈미노시 호타카, 오쿠미야는 마쓰모토시 아즈미 가미코치 묘진 연못가, 미네미야는 북알프스 오쿠호타카다케 정상에 위치하며, '일본 알프스의 총진수'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제신은 중앙전에 호타카미노미코토(穂高見命), 왼쪽전에 와타쓰미노미코토(綿津見命), 오른쪽전에 니니기노미코토(瓊瓊杵命)입니다. 와타쓰미노미코토는 해신으로 아즈미 씨의 조신입니다. 호타카미노미코토는 와타쓰미노미코토의 아들, 도요타마히메의 사위인 야마사치히코의 아버지입니다. 니니기노미코토는 휴가 3대, 천조강림의 신입니다. 호타카 신사는 교통안전과 항해 안전, 풍어, 액막이, 인연 맺기 등 다양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교통안전 효험이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 기원을 위해 방문합니다. 또한, 경내에는 신성한 분위기가 감도는 연못이 있으며, 큰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호타카 신사에서는 매년 9월 27일에 열리는 예대제(미후네마쓰리)가 유명합니다. 미후네마쓰리는 신사의 모습이 장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호타카 신사는 아즈미노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곳에 있습니다. 신성한 공기에 둘러싸여 심신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즈미노를 방문했을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