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 구마노시의 요시노쿠마노 국립공원에 있는, 웅대한 태평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바다에 서 있는 방패처럼 보이는 ‘다테가사키’의 거대한 절벽은 압권입니다.
다테가사키(楯ヶ崎)는 미에현 구마노시에 있는 요시노쿠마노 국립공원의 특별 보호 지역으로, 산에서 해변까지 산책로가 정비된 곳입니다. 태평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바다에 서 있는 방패처럼 보이는 ‘다테가사키’의 거대한 절벽은 압도적인 위용으로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아고시 신사(阿古師神社)와 센조지키(千畳敷) 등의 볼거리도 곳곳에 있어 풍부한 자연과 역사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고시 신사는 다테가사키 공원 주차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도리이(鳥居) 너머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센조지키는 아고시 신사에서 도보 40분 거리에 있으며, 바위가 울퉁불퉁한 암반 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거대한 절벽 ‘다테가사키’가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다테가사키까지는 약 35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그 길 또한 자연으로 가득하여 걸을 가치가 있습니다. 산책로는 정비되어 있지만, 장소에 따라 낙석이나 부러진 나무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과 복장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곰이 출몰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테가사키는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웅대한 태평양의 경치를 바라보며 천천히 산책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