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다케산을 배경으로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하는 절경! ‘유후인노모리’ 열차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놓치지 마세요!
유후인 중심부를 흐르는 오이타 강. 그 강변을 따라 뻗은 '유후인 자연 산책로'는 봄이 되면 벚꽃으로 물듭니다. 강가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란색과 분홍색의 대비를 연출합니다. 올려다보면 유후다케산이 웅장하게 솟아 있는 이 일대는 최고의 촬영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는 매년 4월 초순경이지만, 타이밍이 좋으면 유후인역과 미나미유후역을 잇는 선로를 초록색 차체가 아름다운 특급 '유후인노모리'가 달리는 순간을 포착할 수도 있습니다. 유후다케산을 배경으로 달리는 특급 '유후인노모리'와 벚꽃, 유채꽃의 선명한 대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터널을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