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환상열석이 발견된 국내 유일의 유적!
이세도다이 유적은 아키타현 기타아키타시의 해발 40~45m의 강안단구 위에 위치한 조몬 시대 후기 전반의 유적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의 환상열석(스톤 서클)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환상열석은 직경이 약 32m에서 45m로 규모가 크고 보존 상태도 양호합니다. 또한 환상열석 주변에서는 굴립주 건물터나 토광묘 등도 발견되어 당시의 취락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세도다이 유적은 2001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21년에는 「홋카이도・기타토호쿠의 조몬 유적군」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이후 유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세도다이 유적은 조몬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유적입니다. 또한 유적 주변의 자연도 아름다워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꼭 이세도다이 유적을 방문하여 조몬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