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 중기의 호농의 저택을 그대로 견학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
구 나라가 주택은 아키타현 아키타시에 있는 에도 시대 중기의 호농의 저택입니다. 아키타현 내 최고의 호농으로 번성했던 나라가의 저택으로, 3년이라는 세월과 은 70관을 들여 지어졌다고 합니다. 건물의 양쪽 끝, 입구 부분이 전면으로 돌출된 형태는 양중문 구조라고 불리는 특징적인 건축 양식으로, 정면 왼쪽이 자시키 중문(가미테 중문), 오른쪽이 마야 중문(시모테 중문)입니다. 이 건축 양식은 아키타현 중앙 해안부 농가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지 내에는 본채 외에 메이지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창고와 일본식 주택 등의 부속 건물이 7동 있으며, 2006년에는 등록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부지 내 모든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된 주택은 현내에서도 귀중합니다. 구 나라가 주택은 아키타현립박물관 분관으로서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당시 호농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당시의 생활 양식과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구 나라가 주택 주변에는 오가타와 아키타시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좋아 관광 거점으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