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1km에 걸친 벚꽃 가로수길! 봄에는 약 625그루의 벚꽃이 만발하여 압도적인 벚꽃 터널이 나타납니다.
도키와다이라 벚꽃길은 신케이세이 전철 신케이세이선 야바시라역 근처에서 도키와다이라역 앞을 거쳐 고코역 부근까지 이어지는 약 3.1km에 걸친 벚꽃 가로수길입니다. 야바시라역 쪽은 오오시마자쿠라, 도키와다이라 방면으로 가면 소메이요시노와 두 종류의 벚꽃이 심어져 있으며, 그 수는 약 625그루에 달합니다. 봄에는 멋진 벚꽃 터널이 나타나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합니다. 주변은 녹음이 풍부한 주택가로, 한가로운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키와다이라 벚꽃길은 1987년(쇼와 62년) 8월 10일에 구 건설성과 '길의 날' 실행위원회에 의해 제정된 '일본의 길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벚꽃 터널이 형성되는 4월 초 개화 시기에는 '도키와다이라 벚꽃 축제'가 열려 마쓰도 시민은 물론 간토 근교에서 약 50만 명의 인파가 몰립니다. '도키와다이라 벚꽃 축제' 기간에는 벚꽃길 2.5km가 보행자 천국으로 자동차 통행이 차단되고, 길가에 노점이 늘어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로 매우 북적입니다. 도키와다이라역 남쪽 출구 앞에서는 '도키와다이라 벚꽃길'과 메인 스트리트이자 신・일본 가로수 100경에도 선정된 '도키와다이라 느티나무길'이 교차하고 있으며, 녹색 모델 단지로 알려진 이 지역은 상점가도 형성되어 쇼핑이나 산책로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키와다이라 벚꽃길은 벚꽃 계절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21세기 숲과 광장, 쇼부 공원 등 녹음이 풍부한 공원도 곳곳에 있어 산책에도 좋습니다. 도키와다이라 벚꽃길을 방문하여 마쓰도시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