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수백 년의 거목이 늘어선,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나무 가로수길. 신비로운 분위기에 휩싸여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구로산은 예로부터 수험도의 영장으로 신앙을 모아 온 산입니다. 그 참배길인 삼나무 가로수길은 수령 수백 년의 거목이 늘어선,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로수길입니다. 그 웅장함은 방문하는 사람을 압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휩싸이게 합니다. 가로수길 양쪽에는 거목이 만들어내는 녹음이 펼쳐져, 여름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심신의 재충전에도 최적입니다. 또한 가로수길을 따라 하구로산 오층탑이나 신사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점재해 있습니다. 하구로산 오층탑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목조 오층탑입니다. 높이는 39.7m이며, 탑 내부에는 많은 불상과 불구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오층탑 꼭대기에서는 웅대한 조카이산과 쇼나이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하구로산 신사는 데와산잔 중 하나로, 예로부터 신앙을 모아 온 신사입니다. 신사 경내에는 많은 사당과 신목이 늘어서 있으며, 신성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하구로산 삼나무 가로수길은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멋진 관광 명소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에 휩싸여 심신의 재충전에도 최적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