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50m의 가파른 산비탈에 쌓아 올린 웅장한 돌담은 일본의 사토 100선에도 선정된 절경!
다카카이의 돌담은 도쿠시마현 요시노가와시 미사토오카미에 있는 해발 350m 위치에 자리한 가파른 산비탈에 쌓아 올린 웅장한 돌담입니다.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과거에는 산사태로부터 집과 밭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쌓았다고 합니다. 돌담은 100m 이상에 걸쳐 층층이 쌓여 있으며, 그 멋진 경관은 마치 요새와도 같습니다. 그야말로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카카이의 돌담은 일본의 사토 100선에도 선정되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4월에는 돌담과 조화를 이루며 피는 시바자쿠라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돌담을 견학할 때는 그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해 배우면 더욱 깊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주변에는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산책 코스와 현지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가게 등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