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소음을 잊게 해주는 푸르른 오아시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입니다.
히노키초 공원은 도쿄 미드타운 동쪽에 위치한 푸르른 공원입니다. 옛날에 히노키(편백나무)가 많아 ‘히노키 저택’이라는 별명을 가진 하기 번 모리 가문의 아자부 시모야시키 정원 터입니다. 그 광대한 정원은 ‘세이수이테이’라고 불렸으며, 에도의 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원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공원 안에는 큰 연못을 둘러싼 회유식 정원이 있으며, 산책로를 걸으면 사계절의 다양한 식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듭니다. 또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 잔디밭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에서 심신을 재충전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히노키초 공원은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해주는 귀중한 오아시스입니다. 도쿄 미드타운을 방문할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